구글이 86년 전 흑백 영화를 세계 최고 해상도 스크린에서 살려냈습니다. 이 불가능한 도전을 성공시킨 건 인공지능이었죠. 라스베이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1939년 '오즈의 마법사'를 '스피어'에 상영해 화제가 됐습니다. 스피어는 1만 7600석에 16만 제곱피트의 초대형 몰입형 화면을 갖췄습니다. 구글은 '비오', '이매진', '제미나이' 등 AI 모델을 총동원해 오래된 필름을 초고화질로 변환하고, 원본에 없던 장면까지 완벽하게 채워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극장의 미래가 아닐까요? 📩
아이브의 인공지능 디바이스 도전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조니 아이브 전 애플 디자이너가 혁신적 AI 기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2023년부터 음성 기반 AI 비서 디바이스를 구상해 온 두 사람은 영화 '허(Her)'의 웨어러블 AI 비서를 현실화하려 합니다. 오픈AI는 5억 달러 이상 투자를 검토 중이며, 아직 초기 단계로 화면 없는 휴대폰이나 AI 가전 등 다양한 형태가 고려되고 있습니다. 인수 대상은 아이오 프로덕트로, 오픈AI는 기술을, 러브프롬은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디바이스에 필요한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
AI 디바이스와 숏 내러티브의 시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거대해지고, 개인 디바이스는 인공지능 중심으로 바뀌고 있죠. 이와 함께 콘텐츠 길이도 변하고 있습니다. 틱톡이 시작한 숏폼 트렌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까지 확산됐고, 1분 드라마와 30분 시리즈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AI는 이 변화를 가속화합니다. 제작 시간은 줄어들고 창의적 실험은 늘어납니다. 숏폼으로 시작해 성공하면 장편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는 이야기가 주목받는 시대가 온 거죠. 📩
숏폼 드라마 피칭/매칭 시스템
원더스토리가 숏폼 드라마 AI 기획안 피칭과 대본 매칭 시스템 '원더스토리 벤디'를 오픈합니다. 3차례 업데이트와 베타 테스트를 거친 원더스토리 에디터 버전은 많은 현직 PD와 작가들에게 호평받았습니다. 벤디는 AI로 생성한 기획안을 구매자에게 피칭하고, 매칭된 기획안은 스토리텔링 전문가가 완성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미 많은 창작자들이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최종 완성은 여전히 스토리텔링을 아는 인간의 몫입니다. 원더스토리는 이 점을 이해하고 벤디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대표 플랫폼과 제작사들이 등록을 마쳤으며, 4월 20일에 모집을 마감합니다. 📩
가드너 '맨손'의 🔥 OTT One Pick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삶의 의욕을 잃은 희완(김민하) 앞에 죽은 첫사랑 람우(공명)가 일주일 후 소멸하는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풋풋했던 학창 시절 추억과 애틋한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특히, 희완의 숨겨진 사연과 두 사람의 비극적인 과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입니다. 📩
인공지능과 인문지성을 연결하는 학교.
좋은 도구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실험실.
경계를 엽니다.
생각을 증폭합니다.
이야기를 움직입니다.
내일을 스토리텔링합니다.
AI 스토리텔링랩 '프롬(PROM)'은 인공지능과 인문지성을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 학교이자, 좋은 AI 도구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실험실입니다. 현장의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코치과 수강생들이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완벽하게 해결하는 실전 실험실을 지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