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VFX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하죠. 그는 최근 스태빌리티 AI 이사회에 합류했습니다. 카메론의 목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AI 기술을 VFX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는 것이 그의 비전이죠.
카메론은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작업 속도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다고 말하죠. 이는 특수효과 담당 직원들의 해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AI는 아티스트들이 더 멋진 작업을 할 기회를 만듭니다. 또한 AI가 삶에 대한 진정성을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인류가발전시켜온생각과일상행동의역사를보면, 인간정신의어떤특징덕분에우리의삶은더나빠지지않고지금상태로나마유지될수있었다. 그특징은바로, 자신의잘못을고칠수있는능력"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지적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가치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카메론의 비전도 밀의 통찰과 맥을 같이 합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바탕 위에서 원더스토리가 개발되었습니다. 원더스토리는 인간의 영감을 AI가 기획/생성하고 다시 인간이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최근 숏폼 드라마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피칭/매칭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원더스토리 피칭/매칭 시스템은 AI와 인간의 일자리 공존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인간이 구상한 숏폼 드라마 기획안을 AI가 생성하고, 이를 구매자에게 피칭하고 에디터와 매칭시킵니다. 최종 대본의 완성은 스토리텔링에 능한 인간 편집자가 진행합니다. 이미 유수의 플랫폼과 제작사가 검증했고, 맞춤형 기획안도 요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원더스토리 에디터 버전은 현직 PD와 작가들이 어떤 AI 서비스보다 탁월하다고 극찬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반년 넘게 전문가 피드백을 시스템 프롬프트에 반영한 결과죠. 지난 4월 11일 시작한 원더스토리 벤디 모집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숏폼 드라마 업계 플랫폼, 대기업, 제작사들이 이미 신청을 마쳤습니다. 4월 20일 1차 모집을 마감합니다. 지금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협업을 만나보세요.
인사이트 키친ㅣAI 인사이트 클럽에서 발행하는 통찰과 영감에 관한 소식지입니다. 인사이트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만들고 나누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화요일 전체 뉴스레터 구독은 무료입니다. 살롱 참석자에게는 별도의 프리미어 소식지가 배달됩니다. 💌 클럽 참여하기
발행인 소개ㅣ클로드와 글쓰는 기획자.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디렉터.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본업인 기획과 PR을 하면서 인사이트 클럽 프롬프트 디렉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브런치/링크드인/오픈챗을 포함 약 7,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커피챗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