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은 존재할까?
우리는 늘 갈팡질팡하며 삽니다. 선택의 결과가 기대보다 높으면 기준을 세우지만, 절대적으로 반복되지 않으면 다른 기준에 기웃대죠. 그래서 '불변'과 '법칙'을 앞세운 선전에 나도 모르게 눈이 가고, 의심하면서도 따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갈팡질팡의 반복이죠.
비관론자 vs 낙관론자
불변의 법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죠. 인간의 머리는 1924년이나 2024년이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는 22가지 작은 불변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역사는 우연으로 쓰였지만,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려 든다. 예측을 믿을수록 충격만 커진다. 중요한 변화는 ‘사소한 축적’이 만든다. 기대치를 낮추면 행복해진다 등이 대표적이죠. 님의 생각도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