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목) 저녁 9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롬 오픈 클래스 소식입니다. 인공지능 초격차의 시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2년간 AI 스토리텔링을 연구하면서 느낀 소회와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실의 사례들, 그리고 앞으로 바뀔 세상의 방향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고 아래 참여코드를 입력하시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코드 → 20251002

AI 시대의 가장 극적인 변화는 개인과 조직의 역전입니다. 1인 창작자가 100명의 팀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개인 브랜드가 기업 브랜드를 압도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인력 감축을 선언하며 "한 명의 뛰어난 개발자가 평범한 열 명보다 낫다"고 말한 것처럼, AI는 개인의 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킵니다. 이제 문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나를 업그레이드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과거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6개월이 걸렸다면, 이제 증폭된 개인이라면 몇 주의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AI 활용법만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개발자가 되는 시대죠. 첫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마스터하세요. 둘째, AI 도구들을 연결하는 프로세스 설계 능력을 기르세요. 셋째, AI가 못하는 인간적 감성과 판단력을 강화하세요. 이 세 가지가 AI 네이티브의 핵심 역량입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도 대화하듯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느슨하지만 강력한 연대, 바로 커뮤니티가 AI 시대 최고의 자산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1만 명이 있다면 이미 작은 미디어 기업을 소유한 셈입니다. 디스코드 채널 하나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 수 있고, 링크드인 팔로워가 곧 비즈니스 파트너가 됩니다. AI는 콘텐츠를 만들지만, 커뮤니티는 그것을 가치로 바꿉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비밀은 기술이 아닌 관계에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AI 콘텐츠도 브랜드 없이는 주목받지 못합니다. 일관된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차별화를 만듭니다. 미드저니로 로고를 만들고, 클로드로 카피를 쓰는 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중요한 건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AI 시대의 브랜딩은 도구가 아닌 전략의 문제입니다. 6시간이면 완성되는 브랜드 시스템, 더 이상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닙니다.